에세이
개짱이 2022-11-23

비혼을 꿈꾸던 여자가 서른에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알겠더군요. 비혼을 말하던 제가 얼마나 현명했었는지 말이죠. 저는 어리석게도 결혼을 해버렸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은 수많은 미혼 남녀에게 비혼을 전도하고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결혼이라는 함정에 빠져버린 사람들과는 뜨거운 공감과 위로를 나누고 싶습니다. 자주 안 맞고, 가끔 행복한 제 결혼생활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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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헝그리

    작가님 이책은 제목 바꿔야하는거 아녀요? 이 글보니 결혼하고 싶어지는데...

    2022-12-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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